목차

1. “장애인 중에서도 잘사는 사람만 잘 살면 안 되잖아.”
세상 속 나를 성찰하는 사람, 지민

장애여성청소년, 일곱 글자에 담긴 가능성
언니랑 나, 바퀴 위의 자매끼리 아는 감각

2. “땀 흘리며 느끼는 에너지와 속도가 짜릿해요.”
운동하는 사람, 성희

Exercise도 Activism도 합니다
휠체어 타고 독립을 왜 못 해?

3. “뒤에 올 휠체어 탄 사람들에게 힌트가 되고 싶은 거죠.”
네트워크를 만드는 사람, 서윤

학교를 바꾸는 아이에서 세상을 바꾸는 어른으로
우리의 섹스는 즐겁고 안전해야 하니까

4. “장애가 익숙해지듯 엄마가 되는 일도 익숙해져요.”
자부심으로 중심을 잡는 사람, 다온

우수 영업 사원 전국을 누비다
임신, 출산, 육아로 터득한 가능성

5. “휠체어 타고 여행하면 자존감이 확 올라가거든요.”
여행의 촉진제가 되고 싶은 사람, 윤선

겁 없이 활동해 여행의 길을 넓히다
금강산도 오줌권 다음
6. “일흔을 앞둔 지금, 나이 들어서 더 좋아요.”
실망하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 효선

글자 쓰는 것보다 중요한 자기주장
내가 나의 동지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