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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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아가야, 미안해[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KBS Media,[2017].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53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시사기획) 창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방영일: 2017.05.23 |
제작진주기 | 제작 : 한국방송공사 |
요약 | 1138번... 이름도 없이 서울 관악구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1138번째 아기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탯줄은 제대로 잘려지지 않아 길게 늘어뜨려진 상태로 머리끈에 묶여있었고, 아기는 발가벗겨진 채 피 묻은 수건에 싸여있었다. 1130번째 아기도 마찬가지... 이불에 싸여 핏자국과 태변이 묻은 채 들어왔다. 베이비박스에 온 아기는 지난해만 223명. 이들은 누가, 왜 놓고간 걸까? 지난해 베이비박스에 온 아기 223명 가운데,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교회에서 도망치는 부모를 붙들고 상담한 사례가 201명. 이 가운데 72%인 145명이 결혼하지 않은 미혼모의 아기였다. 취재진이 만난 한 미혼모는 열아홉 살에 임신을 했지만, 임신 5개월 동안 아기를 가진 것도 몰랐다고 했다. 아이의 아빠는 연락이 끊긴 상태였고, 가족에게 말할 수도 없었다. 결국 출산 직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으로 혼자 병원에 가서 아기를 낳고, 베이비박스에 찾아왔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비정한 엄마들...하지만 그녀들은 아기를 떠나는 순간까지 고민하고 있었다. |
비통제주제어 | 베이비박스,영유아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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