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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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세월호 1년, 우리는 달라졌나[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KBS Media,[2015]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54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시사기획 창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제작 : 한국방송공사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15년 04월 14일 방송 |
요약 | 세월호 참사가 난 지 1년이 지났다. 비극은 현재 진행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어이없는 사고들은 계속되고 있다. 짙은 안개 속을 질주하던 차량들이 백여 대나 추돌해 사람이 숨지고 원전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생명과 안전을 운에 맡긴 채 살아가야 하는 한국사회의 현실에 절망하는 구성원들도 많아지고 있다. 언제 또 대형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주위를 떠돌고 있고 자녀들만이라도 안전한 곳에서 공부시키겠다며 유학 보내는 부모들또한 많아지고 있다. 세월호 이후 학계에서는 세월호라는 비극을 잉태한 한국사회의 근본 원인을 찾는데 주력해왔다. 침몰의 원인과 무능한 정부의 대응, 재난대응시스템의 부재에 대한 대책만으로는 비극의 재발을 막을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국가라는 제도와 책임 의식이라는 윤리의 동반 침몰 그리고 한국사회라는 공동체의 총체적 위기에 대한 성찰 없는 재난대책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음을 세월호 참사는 돌아보고 깨닫게 했다. 세월호가 우리 자신의 모습, 이 참사가 바로 우리가 그동안 어떤 사회에서 살아오고 있었는지를 생생히 증거하는 자화상임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월호는 한국인의 자화상입니다'라는 한 재미 언론인의 글이 한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도 이런 문제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
비통제주제어 | 세월호,1년,우리,시사기획,사회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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