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
서명/저자사항 | 영웅이 된 이방인 - 역도산[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KBS Media,[2013]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60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인물현대사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전우성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03년 11월 14일 방송 |
요약 | "아무도 그를 한국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일본인이어야 했다" 1963년 12월, 역도산이 야쿠자의 칼에 찔려 사망했을 때, 그때까지도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그가 '재일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아니 알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지 모른다. 일본인들에게 역도산은 패전의 쓰라림을 달래주고 자신감을 일깨워주는 당당한 '일본인' 영웅이었기 때문이다. 링 위에서 거구의 서양 레슬러들을 당수로 통쾌하게 쓰러뜨리는 그는 일본인이라야 했다. 역도산에게 조국은 무엇이었을까? 북한에 남아있었던 부인과 딸, 일본인에게 져서는 안 된다는 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 일본에서 성공하기 위해 이 모든 것을 철저히 숨겨야 했던 시간들, 그 속에서 그는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 인간의 삶이 이 보다 큰 모순일 수 있을까? 역도산의 삶을 통해서 종전이후 재일 한국인의 삶이 무엇이었는지 이해를 시도해 본다. 그리고 한 개인에게 국가와 민족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
비통제주제어 | 영웅,이방인,역도산,인물현대사,다큐멘터리 |
서평 (0 건)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