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
서명/저자사항 | 마지막 선택, 아름다운 마무리 [비디오 녹화자료][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MBC C&I,2018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52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MBC 스페셜 ;[747회]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신동신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2017년 09월 14일 방송 |
요약 | 한국은 2010년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에서 발표한 국가별 '죽음의 질' 조사에서 40개 조사 대상 국가 중 32위를 차지한 나라. 그만큼 죽음에 대한 인식도, 삶에서 죽음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얘기하길 꺼린다. 게다가 2015년 한해만 사망자의 75% 가량이 병원에서 숨졌다. 그리고 병원 사망자의 80% 가량이 회복가능성이 없는데도 연명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이로 인해 한국인은 전 생애동안 가장 많은 의료비를 사망 직전 6개월간 사용한다. 가족 중 누군가가 연명의료에 의존하다 사망하는 경우 남은 가족들은 이별의 슬픔 보다 연명의료가 남긴 의료비 폭탄으로 더 고통스러워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인간이기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 죽음. 하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삶이라 죽음마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그러다보니 지금 이 순간, 어느 누군가는 중환자실에서 갖가지 연명의료에 의지해서 고통스럽게 삶의 끈을 붙잡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중환자실에 홀로 누워 연명의료 장치에 의존하는 삶 대신 세상과 조금 이른 이별을 하더라도,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속에 담아둔 사랑을 남김없이 쏟아 부을 수 있는 죽음의 방법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다. 2017년 8월 '연명의료결정법'의 1차 시행이 이뤄지고, 2018년 2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잘 사는 것만큼 잘 죽는 것도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닐까? |
비통제주제어 | 마지막,선택,마무리,MBC스페셜,다큐멘터리 |
서평 (0 건)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서평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