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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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군기라는 이름의 폭력, 대학교를 삼키다[비디오 녹화자료] |
발행사항 | 서울 :MBC C&I,[2016] |
형태사항 | 비디오디스크 1매(46분) :천연색 ;12cm |
총서사항 | PD 수첩 ;1063회 |
일반주기 | [전체 관람가] [언어 : 한국어] |
제작진주기 | 연출 : 김현기, 정채우 |
촬영/녹음 일시와장소 | 지난 11월 2일, 한 지방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선배들의 과도한 군기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음악학과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 그 학생은 선배들이 '머리박기', '앉았다 일어나기'와 같은 기합은 물론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했다. 무릎연골 손상으로 입원한 학생까지 나왔다. 대학 내 군기문화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대학교에서 악습은 반복되고 있다. 오히려 SNS로 후배들의 일상을 통제하는 등 더욱 집요하고 살벌해진 대학 내 군기문화,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따돌림과 가혹행위에 대해 학교 측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이 만난 피해 학생들은 담당 교수들이 학내의 폭압적 분위기를 알면서도 방관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의 지위를 추락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에 학내 사건 발생 시 묵인하거나 은폐하려 한다는 것. 결국 학교의 방조 내지 암묵적 조장 아래 군기문화는 형태를 바꿔가며 명맥을 이어나가는 상황인 셈이다. 피해 학생들은 입을 모아 학생들만의 힘으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다고 호소한다. 군대의 기강, 즉 군기는 왜 학교에서까지 존재해야만 하는 것인가? |
비통제주제어 | 군기,이름,폭력,대학교,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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